카엔프에 인턴으로 입사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다 😮
9월부터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탈고를 하게 되었다. (별거 아닌 글이 아닌데 탈고? 라는 단어가 웃기지만)
입사하고 한 달은 오피스 출근하며 지. 본가에서 판교까지 교통이 너무 힘들어서 쉽진 않았지만 버스에서 계속 자면서 오니까 그럭저럭 괜찮았다. 그리고 인턴 처음 시작하면서 배울 것들이 많아서 한 달이 빠르게 지났고, 지금은 재택으로 바꿨다.
재택을 신청해서 모니터가 배송왔다 💻
이 모니터가 맥북 레티나랑 찰떡인 것 같은데 가격 보고 내려놨다.
(휴일에는 이 모니터로 넷플릭스도 보고 아주 좋다 ><)
복지 카드로 장만한 것들이 많다. 일단 이사하면서 테이블이랑 침대 샀고.. 복지 카드로 사고 싶은 것들을 살 수 있어서 좋다 ☘️
입사하고 처음으로 나에게 assign된 이슈가 귀엽게 느껴져서 캡쳐해두었었다 ❤️🔥
( 슬프게도 이제는 너무 많이 받아서 무감각해졌다.. )
입사한 곳이 AI를 다루는 곳이어서 친구들이 FE는 그곳에서 무엇을 하냐고 질문을 많이 한다. 나도 입사하기 전에 어떻게 내가 이곳에서 FE로 일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. 실제로 일해보니 다른 FE 파트와 동일한 것 같다. 그래서 '사용자가 AI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.' 고 대답한다. AI, 머신 러닝이 붙으니까 더 멋있는 FE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든다.
여전히 너무 모르는 것들 투성이라 바보지만.. 💭 ⏤ 최근에 react-table 라이브러리를 만지면서 조금 더 그렇게 느꼈다. ⏤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시고, 여쭤볼 수 있어서 잘 극복해낼 수 있는 것 같다
입사와 함께 개인 깃허브가 죽다 싶이 하고, 회사 깃허브는 녹색지대이지만 ..
이제 다시 열심히 개인 깃허브 잔디를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🥹
크루들끼리 진행하는 스터디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정리하면 그래도 잔디밭이 꽤나 풍성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(?)
제목은 창대하게 지었지만, 내용은 창대하지 않은 .. 💭
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기술하기 어렵기도 하고, 출근을 할 일이 없어지니까 할 얘기가 없네요 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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